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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Entertainment/Observations

Five Reasons iPhone vs Android isn't Mac

by markynkim 2010. 4. 28.

IT 관련 출판 및 정기적인 Summit 행사 개최로 유명한 O'REILLY 에 iPhone 과 Android 가 Mac 과 Windows 간 대결의 재판이 되지 않는 5가지라는 제목의 Post 를 게재 했다. 한국의 iPhone 전도사 이자 한글 트위터 클라이언트 Twitkr 개발자로 변신한 예전 한글과컴퓨터 사장이었고 탤런트 김희애 씨 남편으로 유명한 이찬진 대표께서 트위터에 번역 해주실 분 손! 이라고 했더니 순식간에 여러명이 서로 번역하겠다고 나선다. 그 중 처음 번역하신 분의 글을 참고하여 다시한번 의역하신 분의 글을 옮겨보고, comment 를 번역해 보았다.

개인적으로 Main Post 보다 밑에 달려 있는 Comment 들이 더 재미있게 느껴진다.

항상 그렇지만 토론을 하기 위한 정상적인 댓글은
본문을 읽으면서 POSTING 한 글쓴이의 시각에 매몰될 수 있는 오류를 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줄여주고 (probably) 이슈를 바라보는 균형감각을 살려주는 예리한 comment 가 있다. 그리고 행간을 읽다 보면 적절한 Tip 도 얻을 수 있어서 매우 informative 하다. 이러한 Overview 가 쌓이면 Insight 능력이 형성이 되고, 마침내 통찰력이 완성될 수 있지 않을까. 책 읽기도 마찬가지이다.




[필자 - Mark Sigal] 

Mark Sigal 은 지난 21년동안 digital media, social network, software-as-a-service, mobile device 그리고 embedded systems 분야에 신생 벤처기업들을 진출시킨 기업가이다. 현재 그의 주요 5가지 프로젝트는 social media contest/campaign 을 위한 화이트 레이블 비디오 서비스 회사인
vSocial ;  social networking platform business 회사인 Snapp Networks  (우리는 이 회사의 소매부분인 Me.com 을 Apple 에 매각했다.) 증권투자 서비스 회사인 Insider Engine ; iPhone 기반의 범용 remote control 제조사인 Square Connect; biomass 발전 플랜트 제조사인 Phoenix Energy 등이다. 그는 또한 The Network Garden 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폰 대 안드로이드가 맥 대 윈도우즈와 다른 다섯 가지 이유
PC 시대의 경쟁에 대한 교훈이 휴대기기에 반드시 들어맞는 것은 아니다

by Mark Sigal

필자는 지난 주에 스탠포드 경영대학원에서 열린 "휴대기기 경험 창조하기 : 멍청아, 중요한 것은 플랫폼이야" 라는 이름의 휴대 컴퓨팅에 대한 세션에서 발표할 기회를 가졌다.

제목이 암시하듯, 필자는 휴대기기를 사용한다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기의 (하드웨어가 비록 중요하기는 하나)하드웨어적인 실체 너머에 있는 것을 보아야 하고,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라는 층위, 즉 개발 도구와 전체를 "포괄하는" 생태계의 복합체를 전부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강한 믿음을 갖고 있다. 성공적인 플랫폼들은 결국 그 부분의 합보다 커다란 무엇이다. 통합되지 않은 재료들을 단순히 묶어놓는 것으로는 그런 것을 만들 수 없다.

필자는 1994년부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만들어 왔는데, 이와 같은 사고 과정을 거치며 필자는 어째서 아이폰 플랫폼(과 그 파생물들)이 이렇게나 세상의 흐름을 바꾸는 것인지 끊임없이 자문하게 되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나는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안드로이드는 당연히 성공할 것이라는 생각에는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미래를 이해하기 위하여 과거의 교훈을 찾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 필자가 발표 중에 애플-아이폰과 구글-안드로이드의 휴대기기 분야에서의 대결은 애플-맥이 마이크로소프트-윈도우즈와 PC 분야에서 벌인 전쟁과 똑같은 결과로 귀결될 "운명" 에 처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은 것도 놀랄 만한 일은 아니다.

필자는 이미 이 주제에 대한 "거시적인" 분석을 수행한 바 있으므로(http://radar.oreilly.com/2010/01/the-google-android-rollout-win.html http://radar.oreilly.com/2009/12/google-android-on-inevitabilit.html 참조), 여기에서는 애플 대 구글의 대결은 예전의 애플 대 마이크로소프트의 대결과 동일하게 귀결될 운명에 처해있지 않다고 볼 만한 다섯 가지 "미시적인" 이유를 제시하고자 한다.

1. 유통 경로 : PC 전쟁은 결국 소매점의 제한된 진열 공간에 어떻게 제품을 유통 및 전시시킬 것인지의 문제였다. ComputerLand, CompUsa, Circuit City, Office Depot, MicroAge와 같은 소매점에 제품이 진열되어야 성공하는 것이 가능했다. 윈텔 기반의 PC를 만드는 하드웨어 OEM 업자들이 워낙 많았기에, 맥을 진열할 공간도 부족했고 맥을 팔기 위한 기술적인 노하우도 심각하게 제한되었다. 이로 인하여 애플 컴퓨터와 같은 이질적인 상품은 유통이 매우 어려웠다. 오늘날, 애플 스토어는 소비자들이 하드웨어를 직접 만져보고 애플 제품의 라인업 전체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뛰어난 환경을 제공한다. 덧붙이자면, 구글은 이와 같은 소비자와의 접점이 전혀 없다.

2. 가격 경쟁력 :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에 참패한 기본적인 이유는 맥은 윈도우 기반의 PC보다 엄청난 고가에 팔 수 있다는 애플의 잘못된 생각 때문이었다. 현재 애플은 overhang(자사의 제품과 경쟁 제품 간의 가격 격차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 지점)을 넘어서는 가격 책정을 할 수도 없으며 할 생각도 없다는 자각과 주장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어 과거와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로서 애플은 과거와 달리 소비자들로 하여금 애플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가격과 훌륭한 경험의 양자택일 문제'로 생각하지 않게 한다. 아이팟, 아이폰,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는 모두 이와 같은 경로를 따랐다.

3. 개발자 생태계 : 플랫폼 싸움에서는 개발자들의 마음을 빼앗는 쪽이 승자라는 점은 자명한 이치이다. PC 시대에는, 애플이 이를 망각하고 발전된 기술사항을 개발하기로 하였다가 그만두기도 하고, 개발자들을 흡수하려고 하다가 말고 경쟁을 개시하기도 하고, 주기적으로 개발 일정을 지키지 못하는 등 심각한 서투름을 보여주었다. 이에 반해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들에게 명확한 윤곽을 제시하고, 모든 제품에 걸친 핵심 기술을 통합하고, 개발자 도구가 통합된 핵심 기술을 곧바로 지원하도록 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와 같은 생태계 속에서 돈을 벌 수 있게 만드는 재주도 뛰어났다.
이를 교훈으로 애플은 휴대기기 플랫폼의 4.0 단계를 내놓았고, 이는 개발 일정에 예정되었던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플랫폼에 내장된 핵심 기술(및 서드파티 개발자들의 제품 :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앱이 이미 있거든요")을 열심히 광고하고 있는 데다가, 개발자들이 제품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개발했다. 애플은 8천5백만대의 아이폰,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 전부에 걸친 유통망을 제공하고, 그 유통망을 통해 클릭 한 번으로 돈을 벌 수 있게 만들었다. 이들 기기들에는 용량은 끝이 없고 폐점시간도 없는 거대한 자동판매기가 들어있는 것이다. 반면에 구글은 소비자들이 공짜에 맛들이게 만들었고, 안드로이드 마켓은 새로운 발견의 부재와 불편하고 일관성 없는 결제과정때문에 곤경에 처해 있다. 가장 끔찍한 점은, 서드파티 앱이 풍부하다는 광고에두 불구하고 안드로이드의 상용화 기간이 아이폰 플랫폼의 3분의 2에 달한 이 시점에도 (최소한 보기에는) 서드파티 개발자가 크게 성공한 사례가 아직도 없다는 것이다.

4. 소비자의 기술 적응 : PC 시대에는, 근본적으로 대형 기업들이 공급자나 솔루션 유형을 표준화하여 업계의 승자를 결정했다. 결국 소비자들은 대기업이 선택한 것과 동일한 솔루션을 선택하였으며, 이로 인해 승자독식의 구조가 형성되었다. 그 보수적인 본성("IBM을 사서 잘린 사람은 없다"는 모토를 기억하는가?) 때문에, 착실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언제나 미친 애플보다 더 안전한 선택이라는 느낌을 주었다. 한편, 회계부서는 다수의 하드웨어 공급업체와 가격 협상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좋아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오늘날은 소비자들이 혁신을 받아들이고 이것이 기업 시장으로 전이되며, 그 역방향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와 같은 변화는 애플처럼 소비자 제품을 제공하고 마케팅 역량이 있는 기업에게 매우 유리하게 작용한다. 구글이 소비자 분야에서 괜찮은 일을 해 내기는 했지만, 그들은 시장에 기술집중형-디자인경시형으로 접근하며, 이는 대중 시장 친화적이지 못하다.

5.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탄력 : 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주문인 "포용-확장-소진(Embrace-Extend-Extinguish)"를 선명하게 기억한다. 이는 소유할 가치가 있는 부문이라면, 마이크로소프트는 3.0 버전의 제품 출시와 함께 그 부문을 궁극적으로 지배하게 될 것이라는 뜻이다. 이는 부분적으로는 상기한 1번에서 4번에 이르는 장점들을 순환시키면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스스로 만들어 낸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불공정한 잇점"에 의한 부산물이다. 또한 이는 부분적으로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경쟁업체의 고혈을 짜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무자비함이 가져온 결과이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가 궁극적인 승리를 얻을 때 까지 포기하지 않는 탄력을 보여주면서, 끊임없이 제품들을 내놓으며 시장에 대한 공격을 지속했다는 점은 평가할 만 할 것이다.
애플이 잿더미에서 부활하여 맥 부문을 고 이윤 사업으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을 생각해 보자. 아이팟과 아이튠스로 얻은 지배력, 최고로 꼽히는 아이폰과 아이폰 플랫폼, 이미 모르는 사람이 없는 야심만만한 아이패드를 보자면, 누가 애플의 탄력을 부정할 수 있을까? 이와는 대조적으로, 구글은 지난 수 년간 수많은 신제품을 출시하고 적극적으로 M&A를 추진해 왔으면서도, 아직도 거의 전적으로 검색 및 광고사업에 의존하고 있다. 구글의 구조가 느슨하다는 점은 잘 알려져 있고, 아마도 그로 인하여 구글은 많은 씨앗을 뿌릴 수 있겠지만, 이들 씨앗을 경작하고 수확할 집중력은 갖기 어려운 것 같다. 그들은 "호랑이가 자기 무늬를 바꿀 수 있나요?*" 라는 질문을 간청한다.

* 사람은 제 본성을 바꿀 수 없다는 속담을 질문 형태로 바꾼 것.

향후 수년간 많은 것들이 바뀔 것이라는 점은 명백하다. 간과하기 쉬운 사실 하나는 현재의 휴대기기 산업이 아이폰 등장 이전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노키아에게 물어보라.

구글과 안드로이드에게 있어 최상의 전개는 그들이 펼치는 OEM 기기 중심의 수평적 사업모델에게 유리해질 정도로 휴대기기 기술과 휴대기기 플랫폼이 충분히 상품화되는 것이라는 점은 명백하다.

'그런 일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애플이 지금까지 보여준 바 없는 실수를 하지 않는 이상, 필자는 그와 같은 주장에 매우 회의적인 태도를 취할 수 밖에 없다.

ORIGINAL POST On HERE!

[Comment]


 
1. Matt

3번째 항목 (개발자 생태계) 에서 Apple 이 성의없는 설명, 일관성이 없는 규칙 그리고 전체적으로 형편없는 개발자들을 대하는 태도로 app 을 reject 시켜 개발자들을 계속해서 골탕먹이는 부분은 빼먹으셨네요. 
이 칼럼은 지독히도 Apple 에 편향되어 있는 칼럼이군요. 나는 지금 Android 가 충분히 iPhone 보다 낫다고 말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이러한 Apple 의 결점에 대해서 얼버무리고 넘어가지는 말았으면 좋겠네요. 

2. John Bledsoe

@Matt : Mark (본 칼럼의 필자) 는 항상 Apple 의 결점부분은 얼버무리고 그냥 넘어갑니다. 그는 (Mark 자신의 생각이나 그의 생각에 동조하는 사람들과는 다른, 자기 팬 이외의 ) 독립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신빙성을 잃은 치어리더에 불과해요. 알아두세요, 그는 또 "골칫거리" 인 Apple 개발자들이 새로운 Form Factor 때문에 iPad 용 application 을 개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침묵하고 있어요. (Apple 의 결점에 대해서는 침묵하는) Mark 가 Android 의  fragmentation challenge 는 맹렬히 공격하는 위선을 저질렀답니다. 

3. Sandeep

다들 훌륭한 의견들 입니다. 막 Apple 의 (과거) 실패원인과 왜 그것이 Shirley Bassey 가 노래하듯 "역사는 되풀이된다" 는 것이 아닌지에 대해 글을 쓰려고 했었는데, 한발 늦었군요. 

@Matt: Apple 은 개발자들이 가장 원하는 것을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1. 구매력이 왕성한 고객들, 2. 수익 입니다. 그것은 바로 Apple 의 우선순위가 구매력이 왕성한 고객들을 계속 만족시키고 (Apple 만든) 잘 깎인 잔디밭 놀이터에 찌질이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riff-raff off their lawn party). 그것이 몇몇 개발자들을 물 먹이고 있다면 (Apple 보고) 그냥 그렇게 하라고 하세요. 생태계는 자가 선택적인 겁니다. Paris의 나이트 클럽에서 물관리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 찌질이, 꼴불견, 포르노 그리고 포주들을 들여보내지 않는 것.  

4. marcbl

첫번째 항목에 관해서, Store 는 더 이상 문제가 되질 않는다고? "진열 공간" 이라니. 거 무슨 이상하고 한물간 개념이신 지. 식품이나 의류산업에 종사하지 않고서야.
1번 항목을 읽은 후 열받기 시작해서 더 이상 읽지 않았어. 

5. Ronald

소매 유통: 당신은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놓치고 있군요. Google phone 은 매우 다양한 제조사, 이통사 그리고 outlet 을 통해 어디에서나 볼 수 있을 겁니다. 비록 Google 스스로는 "절대적으로 소비자와의 점점이 부족하다"고 여길지 모르지만. Google 의 (소매유통 부문) 파트너들은 다양한 부면에서 등장할 겁니다. 나머지 의견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6. Don

마이크로소프트 비합법적인 독점상태와 하드웨어 제조사들로 하여금 오로지 Windows 만 사용하도록 강요하는 "갈취행위 (protection racket)" 그리고 IT 기술을 배우는 학생들이 오로지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에 대해서만 학습하게 되서 취업할 때 쯤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에 중독될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으로 각급 학교에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약장사 기술에 대해서는 깜빡하셨군요.

7. H.

@sandeep: 철 좀 드시길...개발자 없는 생태계는 없습니다. 그리고 혁신을 하기 위한 놀이터가 없다면 저절로 지속되지도 않습니다.  

개발자인 나 로서는 수익? 물론 원합니다. 하지만, 내 영혼을 잃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그리고 그 (구매력이 왕성한) 고객에 대해서 말하자면, 5.11 % 인데, 그런 고객 유치를 거의 못합니다만 틈새시장에서 대신 고객들을 유치합니다.

8. H.

@Don : 당신의 마이크로소프트에 관한 언급에 대해 반대하고 싶지 않네요. Apple 의 DRM force 는 개발자와 content provider 들 사이에서는 장애요인 (bottleneck) 이며, (내 생각에는 이것을 독점이라고 불러야 할 듯) 좋은 기술 역시 아닙니다.

9. James Katt

큰 차이점이 하나 있군요:

    1. Apple 은 iPhone 에서 큰 수익을 냅니다. 하드웨어 판매, 소프트웨어 판매, 미디어 판매, branded 된 3rd
        party accessory 판매 그리고 다른 생태계 관련 판매 등이 그것이지요.
    2. Google 은 Android 에서 그다지 재미를 보고 있지 않아요. Android 를 공짜로 주고 있어요 (gives it away
        for free). Android 에서 큰 수익이 나지 않기 때문에 Android 에 거의 집중하지 않습니다.

10. Matt

@sandeep : Apple 이 제멋대로 reject 한 app 이 수익을 내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당신이 iPhone app 을 개발한다면, reject 당할지 안당할 지에 대해 요행을 바래야 해요. Android 는 당신에게 큰 수익을 가져다 주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당신이 개발한 app 은 확실하게 Android 에 올라간다고 보장할 수 있을 겁니다. iPhone 에서는 몇몇 random 한 변덕스러운 app 검토실무자에 걸려 당할 수 있어요. No thank you.

11. H.

@james

    1- 동의
    2- Google 은 만일 개발자들이 저절로 사라질 bandwagon 생태계에 (appple 의 생태계를 지칭) 올라타지
        않는다면 Android 커뮤니티가 생태계를 번창하게 해 줄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12. Don Marti

제가 도시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한 원칙은 : 그 도시에서 대중교통에 대해 열성적으로 불평불만을 토로하는 웹사이트가 없는 곳에서는 아예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만일 그 도시의 대중교통 시스템이 진짜로 나쁘다면,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람들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중교통 시스템에 대한 불만이 있는 웹사이트가 있다는 것은 어떤 신호입니다.: 웹마스터도 타고 다닐 만큼 충분히 좋은 대중교통 시스템이 이 도시에 있습니다라는.

어플리케이션을 Apple 의 store 에 올리는 데에 드는 어려움과 제멋대로 process 와 전통적인 sales channel 을 통해 Microsoft Windows 혹은 Mac OS 어플리케이션을 올리는 데 드는 어려움과 제멋대로 process 를 비교해 봅시다. 판매량을 늘리고 마케팅 부서에게 그렇게 (전통적인 sales channel 을 통해 Microsoft Windows 혹은 Mac OS 어플리케이션을 올리는) 시도라도 해보라고 해야하기에 후자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프로그래머 포럼의 post 를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거래에 드는 비용은 "Click-N-Run Warehouse" / "App Store" 모델이 훨씬 낮습니다.
(#설명: Click-N-Run 나누기 App Store 비율이 App Store 나누기 Click-N-Run 비율보다 낮다는 뜻. 즉, App Store 에서 거래에 드는 비용이 낮다는 뜻.
 #설명: Click-N-Run Warehouse : 일정금액을 내면 회원이 되고, 수백개의 어플을 마음대로 살 수 있는 모델. 일정 금액을 지불해서 먼저 회원이 되고, 마음에 드는 거 아무거나 클릭해서 가져가라는 의미. 기사 참조.
http://bit.ly/bCFCj

13. miffed

제 생각에 Android 는 Windows OS 보단 LINUX 에 가까운 것 같네요. 따라서, Google 과 Microsoft 를 비교하는 것이 얼마나 맞을까 잘 모르겠군요.

14. MattF

제 생각에는 이 칼럼에서 놓치고 있는 또 다른 Key Point 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가능하면 Open source 를 사용하는 DBA/SA 인데요. 20년동안 MS 제품들을 사용해서 밥벌이를 해 왔습니다.

저는 iPhone 을 원하지 않았는 데:

    1. 제 iPod 의 iTunes 가 저를 정말 화가 나게 만든다는 것을 알았고
    2. 겉으로 보기엔 모든 사람들이 iPhone 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고
    3.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iPhone 이 Apple 제품이라는 것이죠. 

저는 제 Droid 를 좋아하며 marketplace 에서 clunky discovery 를 하는 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습니다.
제 생각에 Android 는 확실히 Mac 대 Linux 대 Windows 인 것 같네요 - Window 기반의 phone 사용은 고려조차 하고 있지 않습니다.

15. rogre

Hi, Mark,

고견이 낳은 훌륭한 글입니다.
당신 글을 조롱하며 징징대는 사람들은 평생 아무것도 안 해본 사람들 같군요. app 도 한번 reject 당해보지 못한 사람들 처럼. 저는 이런 징징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인터넷에 있나 알게 될 때면 항상 실망스럽답니다.
경쟁하며 싸우기보다는 불평만 늘어놓는 군요. 
 
[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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