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ch Me If You Can, Launched in Japan
지금으로부터 1년여 전, insidesocial games 에서 한국에서 만들어진 소셜 게임을 소개한다는 기사가 떴었다. 2007년 초순에 북경에 있을 때에 처음으로 미국 친구가 보내오는 메일에서 Social Game의 가능성을 보았지만, 그 이후, "그게 무슨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 "돈 되겠느냐", "너무 진입장벽이 낮다" 등등 지인들에게 기세 좋게 얘기하다 들은 핀잔들에 대꾸할 대답을 찾지 못해 주눅이 들어 더 이상 목소리 높이지 못하고 있을 때, 들려온 그들의 소식은 정말이지 나를 흥분 시켰었다. "아! 나만 그런 생각 가진 것이 아니었구나!" 그런데, 더욱 놀라웠던 것은, 그들이 만든 게임은 내가 25 여년도 더 전에, 처음으로 게임이란 것을, 동네 오락실이 아닌, 친구네 집에 있었던 애..
2010.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