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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의 발견2

앱 버블? iOS 와 안드로이드를 합쳐 100 만개가 넘는 앱들이 시장에 넘치고 있지만, 1인당 평균 65개의 앱만을 보유하고 있다는 Flurry 의 조사 결과가 작년 하반기에 나온 바 있다. 비록 자사의 플랫폼에 근거한 조사로써 한계가 있긴 하겠지만,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할 것이다. 나도 게임을 비롯하여 스마트 폰에 250 여개의 어플이 깔려 있지만, 사용빈도가 높은 것은 그중 30%가 될 까. 이름만 대면 다 알 수 있는 다국적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근무하시는 지인도 자신의 스마트 폰에는 평균도 안되는 숫자의 어플만 깔려 있기는 하지만, 그다지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고 내게 전해주었다. 이와 관련하여 TechCrunch 는 작년 11월부터 잇달아 일종의 App Bubble 에 관한 논쟁거리를 던지는 기사들을 내.. 2012. 1. 31.
모바일 앱 발견의 문제: 개발 쪽 문제이지, 소비자 쪽 문제가 아니다 1년에 애플 앱스토어에서 차트에 오르는 게임의 숫자말고 각종 추천, 애플 담당자의 pick 등으로 올라가는 게임의 숫자가 70여개에 달한다는 지난 소셜게임 쇼케이스에서의 발표를 듣고, 역시 라는 생각을 했다. 누가 1년에 70여개나 되는 스마트 폰 게임을 할 까. 결국 성패는 게임 퀄리티는 기본이고, 어떻게 유저들에게 발견되느냐 하는 문제다. 모바일 소셜 게임 개발에 뛰어들었던 작년 여름부터 스마트 폰 게임을 비롯한 앱들의 마케팅에 대한 고민을 하고, 미국 회사들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실제 프로모션에도 적용해 보고 했었는 데, 점점 늘어나는 스마트 디바이스용 어플리케이션의 성공여부는 역시 App Discovery 와 Social Recommendation 분야인 것 같다. 이와 관련해 스크랩 해 두었었던 .. 2011. 12. 12.